총 n분 중 n분
2021
시즌 1개, 그리고 영화
시즌 1: 1화 “빙봉빙봉”
출연: 투리
장르: O.C
프로그램 특징: 지조때로
“ 옆에 누가 있는데 걱정을 해요? 믿고 밟으라고요~ ”

 
 
 

·:*¨༺    이름    ༻¨*:·.

아케르나르 / Achernar
آخر النهر

에리다누스자리 알파별, 강의 끝

 

·:*¨༺    나이    ༻¨*:·.

외관 나이 25

 

·:*¨༺    성별    ༻¨*:·.

XY

 

 

·:*¨༺    키몸무게    ༻¨*:·.

 

 

 

·:*¨༺    포지션    ༻¨*:·.

SYSOP / 01

 

 

·:*¨༺       ༻¨*:·.

알코르


·:*¨༺    외관   ༻¨*:·.
 


가슴 위께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먹에 물을 탄 듯한 빛을 비추었으며 그 안쪽은 국화를 닮아 있는 노란색이다. 염색 없는 순도100% 자연머리! 누군가 머리카락에 대해 물어보면 노란 색은 따뜻하잖아요~ 그만큼 따뜻한 사람이라는 거죠, 내가. 라며 덧붙여 말하고는 한다.
헬멧과 앰뷸럼의 색은 흰색. 전쟁 영웅이라는 칭호와 걸맞게 근육이 적당히 자리 잡은 몸을 가지고 있다.
 
·:*¨༺    성격   ༻¨*:·.
 
유연한_다정한 능글맞은_능청스러운 중립적인
 
 

유연한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갈 줄 안다. 대충 열심히 한 척하는 요령과는 결이 다른, 이를테면 타협과 합의의 귀재.
인간 자체가 뻣뻣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제 모양을 바꿔 적응하는 데에 선수다. 습관처럼 읊는 말 중 가장
좋아하는 건 윈윈….  패배는 교훈을 남긴다 하나 사람인 이상 누구나 자신에게 이득인 일을 좋아한다.
아케르나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자신과 상대방의 이해관계 속 절묘한 교차점을 찾아내는 것. 그게
아케르나르의 재능 중 하나다. 무슨 일을 맡기든지 간에 평균 이상은 해오는 인재. 협상이라는 것도
내어줄 것이 있어야 가능하기 마련이다. 옛 영웅이라는 거창한 칭호에 걸맞게, 대부분의 일에 능숙하다.
유연하다는 말은 종종 갈대 같다는 말로 오독되고는 하지만 아르케나르는 되레 불가능할 것만 같은 일도
미련 맞게 붙잡고 있는 축에 속한다. 여러 번 마주했던 일들은 체화된 것처럼 익숙하게 해내도 그 자신이
진정 마음을 기울이는 쪽은 자신이 해내지 못할 것 같은 일들이다. 나풀대는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끈질기고 책임감이 깊다. 아무튼 모르고 못 하겠다며 지레 내던지고 보는 건 인생의 방식이 아니라서….

 
 

능글맞은

끈질기다. 유능하다. 이런 단어만 늘어놓고 보자면 더없이 딱딱한 사람 같지만, 정작
평상시에 비치는 아케르나르는 정반대의 성향이다. 본인도 그런 딱딱한 칭호보다는
친근하다거나 편하다는 쪽을 더 반긴다. 종종 만만하다는 평도 듣고. 뻣뻣하지 않은 건
비단 공적인 일 뿐만 아니라 사적으로도 그렇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불쑥 고개를 디밀고,
자연히 거리감은 멀지 않다. 실없는 농담과 능청스러운 대꾸가 아케르나르의 전문 분야다.
상황에 경각심이라고는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듯한 낙천적인 태도도. 매사 설렁설렁,
유들대는 것 같으면서도 남은 꼬박꼬박 잘 챙긴다. 얌전히 챙겨주기만 하면 될 것을
꼭 한 마디씩 덧붙여 사람의 고마움을 싹 날려버리는 재주까지 갖추기는 했지만. 주위
사람들은 마뜩잖아하더라도 아르케나르의 이름 뒤에 다정하다는 수식어 하나 추가되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적어도 아르케나르가 타인을 살뜰히 챙기는 것만은 확고 불변의
진리이고, 그의 태도가 지금껏 업무에 악영향을 끼친 적도 없는 덕이다.
입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데에 쓰였으면 몰라도.

 
 

중립적인

온갖 갈등과 문제 상황을 특유의 태도로 헤쳐 나가고는 하지만, 일생에 갈등을 한 번도
마주해보지 않을 수는 없다. 심각한 문제까지 웃어넘기지는 않는다. 그건 합의가 아니라
요령에 가까운 터다. 능청스러운 만큼 분위기에 기민하고 눈치가 빠르다. 그 자신이 갈등의
당사자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애초 문제가 될 여지를 만들지 않고, 부딪히더라도
갈등으로 번지기 전 해결하는 게 아케르나르의 장점인 덕이다. 그러므로 다시 말하자면
갈등의 중재자가 아르케나르에게 주어진 롤이다. 아케르나르는 농담처럼 동료들의 판사 노릇을
서주고는 했다고 말한다. 그 말대로, 웃음기를 거둔 아케르나르는 차분하고 객관적이다.
다른 말로는 중립적이다. 당신에게 보여준 호의도, 선의도 모두 진심이다. 그러나 필요할 때는
그 모두를 걷어내고 진실만을 건져낼 눈이 아르케나르에게는 있다. 진리는 아니라도 최선을,
최선조차 되지 못한다면 차악을. 평소 태도와는 다르게 그가 신중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는 건
지인들이라면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다. 본인은 머쓱하게 웃으며 이렇게 답하고는 한다. 에이, 뭐. 당연한 건데…~.

 
 

@16Official__ 커미션


·:*¨༺    특징   ༻¨*:·.
 
 

5月27日 生

황소자리¹데이지배덜레이트사시나무황매화색
TaurusBellis perennis L.Baddeleyite白楊#F8B500
金牛宮순수인내야망개방적인

¹ 황도13궁
 

목소리
높낮이가 있는 맑은 미성. 향이 부드러운 차 같은 느낌에 능청스러움이 묻어 나는, 미성이지만 뚜렷한 목소리다. 말 끝을 살짝씩 늘리며 말하는 건 덤.
https://youtu.be/IYl4CvrUzGA
https://youtu.be/wdo4HsAkbMY
 
 

 L 
 H 

파트너_니켈 아트로이
https://ran-ge-o.tistory.com/144
니켈은 알고 있다니까요? 심호흡 하고 주위를 둘러 봐. 뭘 해야 하는지.
니켈. 아>케르<나르. 운명인가? 하하, 농담이에요~
 
특유의 유연하고 능청스러운 성격으로 니켈의 자신감에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자신의 의견을 내기 어려워하는 니켈에게 항상 먼저 그의 의중을 물어봐주며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조언하고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식. 최근 중점으로 두는 건 니켈의 자신감 높여주기!
실없는 소리를 하면 제게 보이는 미소에 뿌듯해하는 듯.

 


 

다치지만 말아요~게임은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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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토르 / 시삽  (0)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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